음원의 장르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주파수 분포, Tonal Balance로 EQ를 세팅합니다

 

 

Ozone 8 Master Assistant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살펴보면서
Ozone 8 모듈과 기초적인 마스터링도 알아보려 합니다

Master Assistant는 4개 모듈을 정해진 방법으로 사용하고
30초가량의 인식을 바탕으로 작업하기 때문에

이것을 이해하고 음원 전반에 맞도록 고치거나 비슷한 작업을 한다면
좀 더 나은 결과물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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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첫번째로 EQ모듈을 설정하는데..
처음 10초 미만의 시간에 인식과 설정이 이뤄지기 때문에
어느 구간부터 재생하느냐의 영향이 큽니다

특별한 사운드 효과나, 독특한 구간부터 재생한다면
그것에 맞추느라 다른 음원 전반과 무관할 가능성이 높고,
가능하면 평범하게 대표적으로 장르가 잘 드러나거나
비중이 높은 구간을 재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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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가 걸리면서 안 들리던 문제가 들릴 수 있는데

편곡, 믹싱에서 의도한 걸
Master Assistant가 모르기 때문에 엉망으로 세팅한 것이거나
(이 경우 EQ설정을 무시하면 됩니다)

편곡, 믹싱단계에서 놓친 문제가
밸런스를 맞추면서 부각되어 들리게 된 것 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문제를 파악하고 고치는 것도 마스터링 과정 중 하나지만
Master Assistant에서는 이런 접근을 하지 않기 때문에
여기부터는 작업자의 판단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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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 Assistant의 EQ설정은..
인식한 장르 Target Curve에 주파수 분포를 맞추는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직접 마스터링을 시작한다면 이런 접근으로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마스터링을 미지의 영역으로 두기보다는
조금씩 따라하며 이해하는 것으로

직접 마스터링을 하거나 스튜디오/엔지니어에 마스터링을 맡겼을 때
어떤 작업이 진행되고 어떤 결과물이 나올지 가늠할 수 있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