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노이즈 생성 플러그인

얼마 전에 조금 특이한 플러그인이 나왔습니다. 반응형 노이즈 생성 플러그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오리지널의 사운드의 음량에 반응해서 노이즈의 음량이 조절됩니다.

이 플러그인을 제작한 Denise도 생긴 지 얼마 안됬습니다.
2018년 여름, Denise가 처음 웹사이트를 열면서 플러그인 아이디어 공모를 열었는데..
이때 우승한 Jamie Boyle의 아이디어로 Denise Noize가 2018년 10월에 만들어졌습니다.

아이디어 제공자인 Jamie Boyle의 인터뷰 내용을 대충 요약하면..
1997-2002년 당시 드럼앤베이스 장르에서 들을 수 있던 노이즈베이스라인의 사운드를 재현할 방법을 찾고 있었는데..
Ableton Live의 내장이펙터 Erosion와 컴프레서를 사용해서 쉽게 재현할 수 있었고
2가지 노이즈밖에 없어서 부족한 Erosion의 대안 아이디어를 냈다고 합니다.

Noize는 5가지 노이즈 타입으로 나왔는데..
더 다양한 노이즈 프로파일을 직접 추가할 수 있었으면 하는 피드백들이 있고
Denise 쪽에서도 피드백을 받아들여 자세한 의견을 구하는 모양이라
추후 업데이트 되거나 다음 버전(2.0)에서 개선되서 나올 것 같습니다.

제가 간단하게 사용해 봤을 때..
노이즈의 rise와 fall을 컨트롤 할 수 있어서 이런 노이즈르 더하는 작업을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또 Solo모드로 사용해서 노이즈만 따로 여러 가지 이펙터를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필터는 너무 단순해서 아쉬운데..
한가지 더하자면 HPF 주파수를 내릴려면 마우스 드래그를 올려야 된다는 조작법도 적응이 잘 안 됩니다.

쉽게 노이즈를 만드는 도구까지로 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MacOS/Windows, VST/VST3/AU를 지원하고 AAX는 지원하지 않고,
가격은 €19/$21.71인데, 구매과정 중 한국을 선택하면 가격이 내려가서 €15.71/$17.95로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